
영화 '실미도' 역사 왜곡 바로잡는 안내 자막 추가
게시2026년 8월 25일 05: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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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티빙 등 OTT 서비스에 송출되는 영화 '실미도'에 역사적 오류를 바로잡는 안내 자막이 새로 추가된다. 씨제이이엔엠은 24일 유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공작원들의 출신에 대한 설명과 사과 내용을 담은 자막을 조만간 삽입하기로 밝혔다.
영화는 실미도 부대 공작원들을 사형수·무기수 출신으로 왜곡했으나,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공작원 대부분이 일반 민간인이었음을 규명했다. 공작원 중 전과가 있는 이들도 날치기·소매치기 정도였으며, 소위 임관 약속에 속아 인권침해를 당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국방부는 암매장된 공작원 4명의 주검 발굴을 계속 진행 중이며, 9월 7일부터 인천가족공원에서 유해 발굴을 시도할 예정이다. 영화 원작 소설 작가 백동호도 사실 규명에 따라 유족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독] 영화 실미도 ‘안내 자막’ 바로 잡힌다…“사형수·무기수 묘사 사실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