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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장애인 엔지니어, 블루오리진 우주선 탑승

게시2025년 12월 16일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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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의 여성 항공우주 엔지니어 미카엘라 벤타우스 씨가 12월 18일 블루오리진의 뉴셰퍼드 로켓에 탑승해 우주여행을 떠난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우주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벤타우스 씨는 2018년 산악자전거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은 후 휠체어를 사용해왔다. 뉴셰퍼드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설립한 블루오리진의 아궤도 로켓으로, 지구와 우주의 경계선인 카르만 라인(100㎞ 부근)까지 상승하도록 설계됐다. 발사와 착륙을 포함한 총 비행시간은 10~12분이며, 승객은 우주에서 자유낙하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발사는 장애인의 우주 접근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여행 산업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신체 조건의 사람들이 우주 경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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