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폭염으로 KT-KIA 경기 취소…아시안게임 선수 차출로 일정 압박
게시2026년 8월 5일 12: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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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경기 취소 시간인 낮 12시 45분 이후 저녁에 비가 내리며 온도가 30도 아래로 떨어져 현장 관계자들은 아쉬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KT는 후반기 12승1무1패의 파죽지세를 놓쳤으며, 소형준·오원석·박영현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다. KIA도 김도영·박재현·성영탁이 빠져 전력 공백이 크다. 이강철 KT 감독과 이범호 KIA 감독은 아시안게임 전까지 최대한 많은 승수를 벌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KBO는 전날 발효된 폭염 중대경보로 다음날 경기 취소 규정을 적용하고 있으나, 현장 의견 반영과 뒤에 남는 경기 일정 조정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진 상태다. 올겨울 규정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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