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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걸프국 공격 중단 선언하며 사과

수정2026년 3월 7일 19:11

게시2026년 3월 7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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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7일 국영TV 연설을 통해 걸프 국가들에 대한 추가 공격 중단을 선언하고 사과했다. 임시 지도자위원회는 6일 이웃 국가가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한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이란은 최근 이스라엘 공습에 맞서 이스라엘 남부와 중동 국가의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왔으나 민간인 피해가 확대됐다. 이란은 걸프 국가가 아닌 이들 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 등 미국의 자산을 겨냥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조건 항복' 요구에 대해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꿈"이라며 강력히 거부했다. 이란은 주변국 공격 중단과 대미 강경 기조를 동시에 유지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7일 이란 테헤란의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에서 공습 직후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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