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네디 외손녀 타티아나 슐로스버그, 백혈병 투병 끝에 35세 별세
수정2025년 12월 31일 09:08
게시2025년 12월 31일 06: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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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 타티아나 슐로스버그가 12월 30일(현지시간)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투병 끝에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슐로스버그는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타임스 과학·기후 분야 기자로 활동했다. 지난해 5월 둘째 딸 출산 직후 희귀 돌연변이를 동반한 AML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22일 뉴요커 기고문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항암치료와 골수이식 등으로 투병해왔다.
슐로스버그는 투병 중에도 뉴요커에 기고하며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현 보건복지부 장관을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그녀의 사망은 케네디 가문에 또 하나의 비극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케네디家 또 비극…외손녀 35세에 백혈병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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