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한신대 인권센터, 유학생 강제출국 신고 각하

게시2026년 10월 29일 18:13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신대 인권센터가 2026년 10월29일 유학생 강제출국 사건 신고를 각하했다고 피해자 대리인에게 통보했다. 신고 접수 2년9개월 만이며, 대리 신고 과정에서 피해자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 절차적 하자가 각하 근거가 됐다. 한신대는 피해 학생 1인을 대상으로 적법절차에 따라 신고 안내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인권센터 운영 규정 제13조1항은 대리 신고의 경우 사건을 수리하기 전에 피해자의 의사를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신대는 2023년 11월27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3명을 출입국관리소에 간다고 속여 버스에 태운 뒤 인천국제공항에서 22명을 강제로 출국시켰다. 피해 학생 측은 사건 접수 후 약 3년간 조사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각하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발했다.

최정규 변호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에 체류하는 피해자들에게 신고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강제출국 피해자 아미르쿨로바 훌카르도 조사를 계속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신대 학생들이 2023년 12월13일 경기 오산시 양산동 한신대 경기캠퍼스 장공관 앞에서 ‘한신대 유학생 강제 출국 규탄 시국 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 학생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부끄럽다’는 글자가 화면에 나타난 휴대전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