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예산처, 김명중 신임 예산실장 임명
게시2026년 9월 16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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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16일 김명중(59)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예산실장으로 임명했다. 예산실장은 821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과 160조 원이 넘는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총괄하는 나라 살림의 핵심 요직이다.
김 실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재정분야 요직을 두루 경험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정기획위원회 파견 등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해 왔다.
호남 출신이 예산실장으로 임명된 것은 2020년 안도걸 전 실장 이후 6년 만이다. 기획처는 김 실장이 예산 편성과 재정 투자,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정책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821조 나라 살림' 책임자에 김명중… 6년 만의 호남 출신 예산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