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 속 중동에 대규모 상륙전력 투입
게시2026년 3월 21일 01:5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 속에서 해병대와 해군 병력을 태운 대형 상륙강습함을 중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하는 상륙준비단과 제11 해병원정단 소속 약 2200~2500명의 해병대원이 미 중부사령부 관할 지역으로 이동 중이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기 위한 상륙 작전까지 검토 중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국제 유가는 전쟁 발발 이후 약 50% 급등했으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11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공급은 하루 약 120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에너지 공급 정상화까지 최대 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쟁이 4주차에 접어들면서 조기 종료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이란의 신임 최고지도자 무즈타바 하메네이는 장기전을 시사했다.

미군, 상륙전력 중동 투입…호르무즈 봉쇄에 ‘확전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