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드민 나이트, '선 넘지 않는 관계' 문화로 확산
게시2026년 4월 9일 05: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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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들이 한 테이블에 모여 각자의 업무나 과제를 진행하는 '어드민 나이트(각할모)' 문화가 한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는 타인의 존재를 동력 삼아 생산성을 높이되 서로에게 깊이 개입하지 않는 '사회적 촉진' 효과를 활용한 모임이다.
관계의 목적이 '친목'에서 '각자의 삶을 함께 정돈하는 것'으로 이동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확장 중이다. 감자튀김 모임, 경찰과 도둑 모임 등 '부담 없는 접점'을 만드는 다양한 형태의 만남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젊은 세대가 관계 유지를 '비용'으로 인식하면서 효율적인 느슨한 연결을 선호하는 추세를 지적했다. 다만 깊은 유대와 느슨한 관계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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