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장 성병 감염 논란, 의료 전문가 '의학적 근거 희박' 지적
게시2026년 9월 26일 14: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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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공용 수건과 운동 기구를 통해 성병에 감염될 수 있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속옷을 입지 않고 운동하는 '노팬티 운동'이 균을 옮기는 원인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의료 전문가들은 클라미디아 등 주요 성 매개 질환은 직접적인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운동 기구 표면 접촉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일축했다.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은 건조한 환경에서 오래 생존할 수 없어 수건이나 운동 기구를 매개로 감염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성병 대신 피부 질환을 경고하며, 속옷 없이 운동할 경우 모낭염이나 완선, 곰팡이균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헬스장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MRSA나 백선 같은 접촉성 피부 질환이며, 운동 후 즉시 샤워하고 통기성 좋은 속옷 착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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