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 해킹 사태로 금융주 약세, 보안주 강세
게시2026년 10월 6일 16: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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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해킹으로 국내 주요 금융사가 잇따라 침해당하면서 금융주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신한금융지주는 1.15% 하락한 10만3,600원, KB금융은 0.30% 내린 16만6,900원, 하나금융지주도 0.31% 내린 12만8,7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사이버 보안주는 보안 수요 확대 기대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안랩은 15.58% 급등한 8만9,000원, 라온시큐어와 에스투더블유는 각각 29.98%, 16.21% 상승했다. AI 해킹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기업 보안 범위가 외부 자산과 협력사까지 넓어져 추가적인 보안 투자 수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 증시는 미국과 달리 소프트웨어·클라우드·보안 등 AI 활용 단계의 상장사가 부족해 투자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미국 자금이 AI 활용 분야로 옮겨가도 한국은 옮겨 탈 섹터가 없어 소외 우려가 크다.

고금리도 못 막은 해킹 후폭풍…금융주 밀리고 보안주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