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서울지부, 고교학점제 폐지 요구 조사 결과 발표
게시2026년 6월 3일 05: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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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서울 지역 고등학교 교사 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고교학점제 폐지를 요구했다.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여러 과목 담당(78%), 평가 어려움(75.6%), 수업 시간 조정 곤란(64.2%) 등으로 인한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고1 1학기 진로 결정으로 인한 혼란(76.4%)과 학급 공동체 붕괴(55.3%)도 주요 문제로 지목됐다.
고교학점제 도입 목표였던 학생 참여 수업 확대와 수업 집중도 향상에 대해서도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며, 전교조는 보편적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논의를 촉구했다.

교사 87% “고교학점제 폐지해야”…학생·학교 좋을게 없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