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재료 가격 급등에 외식 물가 연쇄 인상
게시2026년 2월 22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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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고기·닭고기·계란 등 주요 식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햄버거·김밥·삼겹살 등 외식 물가가 연쇄적으로 오르고 있다. 맥도날드는 20일부터 빅맥을 200원 인상한 57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버거킹도 이달 12일부터 와퍼 등 제품 가격을 100~200원씩 올렸다.
식재료 원가 부담이 외식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쌀은 전년 대비 15.8% 상승했고, 계란은 23.2%, 수입 닭고기는 27.6% 올랐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는 관세가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척아이롤 가격이 전년 대비 48.3%나 급등했다. 김밥은 1년 전 대비 7.4% 오른 3800원, 삼겹살은 3.8% 상승한 상태다.
농축산물 가격 상승이 2020년 이후 6년간 연평균 4.8%로 지속되고 있어 구조적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담합행위 적발에 나서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지배력을 악용한 담합을 '국민 경제발전을 방해하는 암적 존재'라고 비판했다.

쌀·소고기값 오르자 외식물가 들썩…햄버거·김밥도 줄줄이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