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력산업 수출 167억 달러 돌파, 변압기·전선류 주도
게시2026년 7월 28일 05: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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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전력산업 수출액이 약 167억 달러(약 26조원)에 달해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1년 120억 달러에서 4년 만에 약 40% 증가하며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변압기 수출이 2021년 6억 달러에서 지난해 26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초고압 변압기는 기술 난도가 높아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 국내 3대 변압기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약 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증가할 전망이다. 전선류 수출액도 지난해 46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력 산업은 발전을 넘어 송전, 변전, 배전, 계통 운영까지 긴 밸류체인을 이루고 있으나 통계와 정책 체계가 미흡한 상태다. 2024년 제정된 전기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전력 생산부터 기자재,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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