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돌문화공원, '합생, 돌과 미' 특별기획전 개최
게시2026년 4월 9일 15: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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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이 4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2026 특별기획전 '합생, 돌과 미'를 연다. 화산활동이 만든 척박한 환경 속에서 돌과 함께 살아온 제주인의 생활 세계를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전시다.
전시는 '삶을 둘러싼 돌, 생활의 풍경' '신앙과 기원의 상징, 돌에 새긴 믿음' '돌, 생업의 기억' 등 3부로 구성됐다. 강부언, 강정남, 박광진, 강요배, 김산, 양용방, 고영만, 오승익, 이지현 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제주의 돌담, 돌하르방, 방사탑 등이 담아낸 제주인의 삶과 신앙, 노동의 기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돌문화를 박제된 전통으로 다루지 않고 오늘의 예술 감각으로 재번역해 현재의 언어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주의 돌이 미래로 이어져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는 점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주 돌, 예술로 다시 읽는다… 돌문화공원 특별기획전 '합생, 돌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