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호 감독, 나성범 2027년 주장 연임 공언
게시2026년 8월 31일 04: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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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2027년 시즌에도 나성범을 주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성범은 올 시즌 111경기에서 타율 2할9푼8리, 24홈런, 77타점을 기록하며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으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 감독은 "지난 2년 부상으로 빠진 시간이 많다 보니 젊은 선수들과 교감 못했던 것을 올해는 캠프부터 함께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가는 게 주장에게 바랐던 모습"이라며 나성범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나성범은 박재현 등 신진 선수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팬들 사이에서 박재현의 '아빠'로 불릴 정도다.
KIA는 현재 정규시즌 3위까지 올라가며 가을야구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감독은 "성범이가 만들어주는 팀 컬러가 앞으로 KIA가 가야 할 방향과 맞다"며 나성범의 리더십이 팀의 미래 방향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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