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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금속 오염 정화용 맥문동이 관광자원으로 변신

게시2026년 8월 22일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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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송림자연휴양림의 맥문동이 28일부터 31일까지 제4회 축제를 개최한다. 장항제련소 중금속 오염 토양 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심은 맥문동 350만 그루가 보라색 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축제는 '보랏빛 숲에서, 함께 여름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과자 콜라주, 테라리움 제작, 버스킹, 드레스코드 퍼플데이 등 16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나무 1만3500그루와 맥문동이 어우러진 경관과 높이 15m의 장항스카이워크가 주요 볼거리다.

토양 정화 목적으로 심은 맥문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천군은 장항읍을 '보랏빛도시'로 조성하며 관광자원화를 추진 중이다.

충남 서천군 장항송림자연휴양림에 맥문동 꽃이 피어있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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