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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무안타 침묵 깨고 8회 스리런포 결승타

게시2026년 7월 30일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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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김도영이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김도영은 7회까지 1루수 뜬공, 3루수 땅볼,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선발 라인업 중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7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펜스를 의식하지 않고 몸을 던진 투지는 결정적인 순간으로 이어졌다.

슈퍼스타 김도영의 스리런포는 삼성의 추격을 차단하고 KIA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무안타의 침묵은 단 한 번의 스윙으로 모두 지워졌으며, 그의 허슬 플레이와 결정적인 타격은 팀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2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KIA 김도영이 스리런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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