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발 마닐라행 비행기에서 심정지 위기 여성 의사들이 구출
게시2026년 4월 2일 05: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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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필리핀 마닐라행 비행기 내에서 필리핀 국적 중년 여성이 심정지 위기에 놓였으나 기내 탑승 의료진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
세계가정의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탑승한 김철민 서울성모병원 교수, 김정환 강남을지대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대학원장 등 의사 7명이 기내 닥터콜에 응했다. 의료진은 후두마스크 삽입, 청진기 확인, 수동식 인공호흡기 사용 등 3시간 30분간 응급처치를 펼쳐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회복시켰다.
마닐라 공항 도착 후 환자는 현지 의료진에게 인계됐으며, 이번 사건은 학회 참석 의료진이 우연히 탑승한 덕분에 극적인 결과를 낳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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