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청년 임금격차 162만원 사상 최대
게시2026년 11월 4일 18: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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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세대별 임금 격차를 청년 근로자가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1월 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50대와 29세 이하 근로자의 월 임금 격차는 162만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25년 6월 기준 29세 이하 근로자의 월 임금총액은 269만1000원, 50대는 431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격차는 2016년 105만원에서 9년 만에 54.1% 커졌으며, 한국은행은 한국의 근속 30년 차 임금이 1년 차의 3.4배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호봉제 임금체계가 격차를 키운다고 지적하며 생산성과 직무가치에 맞춘 직무급·직무성과급 체계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임금체계 개편 여부에 따라 청년 근로자의 격차 부담이 달라질 전망이다.
청년·중장년간 임금 격차 162만원으로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