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항공기서 만취 남성, 승무원 청혼 거절에 난동으로 회항 사태
수정2025년 9월 10일 19:54
게시2025년 9월 10일 1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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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8일 영국 리즈 브래드퍼드 공항에서 스페인 알리칸테로 향하던 Jet2 항공편에서 30세 매튜 테일러가 만취 상태로 여성 승무원에게 청혼했다 거절당하자 난동을 부려 비행기가 이륙 8분 만에 긴급 회항했다.
테일러는 청혼 거절 후 안전벨트를 풀고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퍼붓고 다른 승객들에게 시비를 걸어 기내 상황이 악화되었다. 기장은 즉시 회항을 결정했고, 착륙 후 무장 경찰이 투입되어 테일러를 체포했다.
테일러는 '만취 상태로 항공기에 탑승' 혐의를 인정했으며, 항공사로부터 6개월간 탑승 금지 조치를 받았다. 그는 체포 후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2025년 10월 29일 선고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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