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부부 대출 8년새 130% 증가
수정2026년 9월 28일 08:09
게시2026년 9월 28일 07: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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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신혼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이 2024년 1억7900만원으로 집계돼 2016년 7778만원 대비 130.1% 늘었다. 3억원 이상 고액 대출 비중도 5.3%에서 24.0%로 4배 이상 커졌다.
국가데이터처 KOSIS 집계에 따르면 대출잔액 중앙값은 2017년 9000만원, 2018년 1억원을 거쳐 부동산 경기 상승과 함께 2021년 1억5000만원대, 2023년 1억7051만원까지 꾸준히 늘었다. 주택 보유 여부와 자녀 유무에 따라 대출 규모 차이가 뚜렷했으며, 주택 소유 부부의 3억원 이상 대출 비중은 33.2%로 미소유 부부(16.7%)의 두 배에 달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부담이 신혼부부 가계에 구조적 위험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경계가 필요하다. 자산 형성 초기 단계의 과도한 부채 의존이 장기적 재정 건전성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점검이 요구된다.

신혼부부 대출 8년 새 130% 폭증…'3억 이상' 4배로
신혼부부 대출잔액 중앙값, 8년새 2.3배 증가해 1.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