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반원공,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 질환 주의
게시2026년 9월 17일 18: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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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한쪽 눈이 침침해지거나 사물이 휘어 보인다면 단순한 노안이 아니라 '황반원공'을 의심해야 한다. 황반원공은 눈 속 젤 형태 조직인 유리체가 노화로 수축하면서 황반 조직을 잡아당겨 구멍이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1000명 중 3명 정도로 발생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가볍지만 진행되면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거나 독서, 운전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빛간섭단층촬영 검사로 진단하며, 모든 황반원공이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구멍이 작거나 아직 생기지 않은 경우에는 정기적 관찰로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
황반 전체에 구멍이 생긴 경우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시력이 개선되지만 신경 손상으로 인해 수술 전 시력으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시력 보존에 중요하다.

한쪽 눈 침침하고 휘어 보인다면, 노안 아닌 '황반원공'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