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의대 입학 점수 급락, 수의학과에 역전당하다
게시2026년 7월 25일 17: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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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의대 입학 점수가 급락하면서 일부 대학에서 수의학과에 역전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산둥의약대학 임상의학과 최저 합격 순위는 올해 11만1114위로 지난해보다 2만 계단 이상 하락했고, 장쑤성 양저우대 수의학과는 583점으로 일반 임상의학(551점)보다 합격선이 높았다.
의료보험 지급 방식 개혁과 의료 소모품 공동구매 확대로 의사 보수가 하락하고 업무 강도가 높아지면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일반 5년제 임상의학 졸업생은 대학원 진학이 보장되지 않으면 취업 경쟁이 치열해 경제적 보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성적 우수 수험생들이 군사·경찰대학, 사범대학, 이공계 학과 등 취업 안정성이 높은 전공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반면,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지역 의료 인력 양성 특별 과정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의대 합격선 2만 계단 추락”…중국서는 수의대가 더 인기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