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연, '현역가왕3'서 만점 받아 본선행…배다해·간미연은 5점 탈락
수정2025년 12월 31일 03:54
게시2025년 12월 31일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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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연이 12월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예선전에서 김수희의 '단현'을 불러 10점 만점을 받으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김태연은 무대 후 변성기와 슬럼프로 인한 죄책감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심사위원 정수라는 변성기를 극복한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반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가수 간미연은 같은 날 예선에서 5점을 받아 탈락했다. 배다해는 클래식 전공자로 16년째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며 다른 시도가 어려워 도전했다고 밝혔으나 김수희의 '애모'로 5점을 받았다. 간미연은 K팝 29년차, 트로트 1년차로 김혜연의 '화난 여자'를 선곡했지만 역시 5점에 그쳤다.
심사위원들은 배다해의 정확한 발음과 깨끗한 가창력을 칭찬했지만 노래에 담긴 감정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현역가왕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종합] 배다해·간미연, 나란히 5점 획득…“제대로 준비 못해” 혹평도 (‘현역가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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