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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후보들, 정부 부처 이전 공약 경쟁

게시2026년 5월 25일 12:34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6·3지방선거에 나선 여러 후보가 세종 등 충청권에 있는 정부 부처나 기관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는 국가유산청을 경주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전남·광주로,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전북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언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세종시 인구가 6개월 새 1458명 감소했고, 충청권에서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세종시장 선거에서도 부처 이전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으며, 조상호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놓고 대구와 천안이 경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전국 공모 전환으로 충청권의 반발이 예상된다.

세종시청 전경. 김성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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