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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 채무자 대상 특별 채무조정 캠페인 실시

게시2026년 7월 28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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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택보증 특별 채무조정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실·적극상환 고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와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구상채권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한 뒤 약정금액의 10% 이상을 상환한 고객이 캠페인 기간 중 남은 채무를 일시 상환하면 원금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최장 20년 무이자 특례 채무조정을 이용할 경우 잔여 채무 일시 상환 시 원금의 35%를 감면받는다. 청년층·소상공인·소액채무자는 기존 원금 감면율에 최대 30%포인트를 추가 적용해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환 의지를 가진 고객들의 신속한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정책으로 평가된다. 사회배려계층 지원 기준 완화로 더 많은 다자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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