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야당 집권 주에 비상사태 선포
수정2026년 10월 11일 21:29
게시2026년 10월 11일 21: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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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가 11일 제1야당 PTI가 집권한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정부 기능을 정지시켰다. 소하일 아프리디 주 총리와 당 지도부가 당국에 체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은 테러 위협과 치안 악화를 이유로 주지사 통치를 승인했으며 헌법 232조에 따라 비상사태 선포가 가능하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 주재 연방 내각은 주 정부가 이슬람 무장세력 대응에 미흡하다며 비상조치를 권고했다.
PTI는 이번 조치를 위장된 쿠데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는 임란 칸 전 총리의 석방을 요구하며 이슬라마바드 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단행됐으며 야당 거점 지역 장악을 둘러싼 정국 불안 확산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파키스탄, 야당 집권 주에 비상사태 선포···“위장된 쿠데타” 반발
파키스탄, 제1야당 거점 주에 비상사태 선포…"주 총리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