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페도로우 경질로 진퇴양난
게시2026년 7월 24일 10: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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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 경질 후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페도로우는 23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제안한 부총리직을 거절하며 "국방장관 외에는 그 어떤 직책도 수락하지 않겠다"고 공개 밝혔다.
페도로우의 신뢰도는 해임 직후 35%에서 65%로 급상승해 젤렌스키 대통령(59%)을 앞질렀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총사령관까지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여론 악화는 계속되고 있다. 페도로우를 복귀시키면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고, 거절하면 반정부 시위 확산을 감수해야 한다.
전쟁 5년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에서 안보라인 갈등은 국정 운영의 심각한 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펜타 분석단체는 페도로우 복귀 시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적 몰락이 시작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해임 국방장관, 지지율 급등에...젤렌스키, 정치적 몰락 시작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