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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2차 조정, 다음달 15일 법정 대면

수정2026년 5월 14일 19:20

게시2026년 5월 14일 18:53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이 다음달 15일 오후 2시로 정해졌다. 1차 조정에 노 관장만 출석했던 것과 달리 최 회장도 직접 나올 가능성이 높다.

두 사람은 SK㈜ 주식을 분할 대상에 포함할지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2심은 1조3808억원 분할을 판결했으나,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을 분할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며 파기환송했다.

이번 기일에서 분할 대상 재산 규모와 SK 주식의 성격 등 핵심 쟁점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측의 법리 해석 차이가 최종 분할액 결정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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