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센트럴파크 마차 운행 전면 금지 추진
게시2026년 10월 14일 08: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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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센트럴파크의 150여 년 역사를 가진 마차 관광이 사라질 전망이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과 줄리 메닌 시의회 의장은 2026년 10월 13일 운행 금지 법안에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법안이 2026년 10월 22일 시의회 표결을 통과하면 2028년 6월 1일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이번 조치는 2026년 6월 발생한 10대 관광객 로만치 마하잔의 사망 사고가 계기가 됐다. 마부가 가족사진을 찍는 사이 말이 달려 나가 마차가 전복됐으며, 센트럴파크 마차 도입 이후 첫 인명사고였다. 로만치 법에는 말의 도축이나 양도를 금지하고 위반 시 1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마차 운영자들은 말 관련 부상률이 전기자전거나 스쿠터보다 낮다며 반발하고 있다. 운행 중단으로 수입이 끊기면 말의 사육비와 이전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표결 결과와 뉴욕시의 마부 지원 방안이 향후 논란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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