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요양병원, 환자 절단 발가락을 냉장고에 보관
게시2026년 8월 19일 06: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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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의 절단된 발가락이 일회용 죽 용기에 담겨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었다. 지적장애가 있는 60대 환자는 지난 3월 목욕 중 휠체어에서 넘어져 피부병으로 괴사 중이던 발가락이 절단됐으며, 병원은 2주 뒤 보호자가 직접 방문할 때까지 냉장고에 보관했다.
폐기물관리법상 의료폐기물은 전용 용기에만 보관 가능하며, 의료폐기물과 식품을 같이 보관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 위반이다. 병원 측은 담당 간호사가 급하게 보관한 것이라며 폐기는 제대로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에 해당 병원에 대한 행정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으며, 의료기관의 의료폐기물 관리 기준 준수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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