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해 HDC랩스 랩장,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을 '암흑기'로 진단
게시2026년 5월 31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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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해 HDC랩스 프롭테크리서치랩장은 31일 현재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을 '암흑기'로 진단했다. 예금 이자와 비교해 투자 매력이 크게 떨어졌으며, 낮은 수익률과 보유세 부담, 주택 수 산입 문제가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2019년 11만728실에서 2025년 3만9206실로 급감했으며, 2026년에는 1만3030실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임대수익률은 2021년 4.46%에서 2026년 4월 5.48%로 회복 조짐을 보였으며,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임대수익형 상품이 활성화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제도적 모순이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쓰면 주택 수에 포함되지만 대출과 세금에서는 다른 기준이 적용되며, 취득세 4.6% 부담과 임대사업자 규제까지 겹쳐 있다. 정부의 비아파트 공급 확대 기조는 긍정적이나 민간 유인 부족으로 실효성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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