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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얼굴 빨개짐, 단순 주량 약함 아닌 건강 신호

게시2026년 6월 1일 05:2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는 반응은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이는 ALDH2 효소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동아시아계에서 비교적 흔한 유전자 변이와 관련이 있다.

얼굴 홍조와 함께 심한 두근거림, 숨 가쁨, 구토 등이 반복되면 술을 멈추는 것이 안전하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발암성 물질로 분류했으며, 음주량이 늘수록 입·목·식도·간·대장 등 여러 암 위험이 높아진다.

얼굴이 빨개지는 체질의 사람은 술을 마시다 보면 괜찮아진다는 말을 무시하고 음주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 음주나 폭음을 피하고, 간·위장·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배우 김남길. 사진=유튜브'ESQUIRE Korea'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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