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세대, 폭음 기피하며 '혼술바' 선택
게시2026년 4월 25일 11: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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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과 간이주점이 1년새 10% 가량 문을 닫으면서 기존 술 문화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국세청 월간 지역경제지표에 따르면 호프 주점은 2만656곳으로 9.5% 감소했고 간이주점도 10.4% 줄었다.
대신 2030세대 사이에서 '혼술바'가 급부상하고 있다. 혼술바는 혼자 온 손님들이 닉네임으로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누는 소셜 바로,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지난달 최고점에 도달했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 80여 개 매장이 확인되며 홍대, 성수, 강남 등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주류 소비 방식의 변화가 배경이다. 소주·맥주 중심의 폭음 문화가 약해지고 위스키·칵테일처럼 한 잔을 오래 즐기는 취향형 음주가 확산하면서 술 총량은 줄고 경험 소비는 세분화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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