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LG그룹, 협력사 상생 지원 확대
수정2026년 9월 29일 20:20
게시2026년 9월 29일 20: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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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원료가 상승 부담 속에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가격을 t당 10만~20만원 한시 인하하고, 2025년 기준 2061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행하기로 했다. 동시에 LG그룹 차원에서는 현금성 상생결제 대상을 1차 협력사에서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맺었다.
국제 정세 불안과 원유 가격 변동성으로 석유화학 원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비닐·포장재 등 생활 필수 소재를 만드는 중소 고객사의 경영난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LG화학은 상생펀드와 ESG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운영자금과 ESG 경영을 지원하고, LG전자·LG이노텍 등 7개 계열사는 약 90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의 10% 이상을 2차 이하 협력사에 배분하기로 했다.
하도급대금 100% 현금 지급과 상생결제 낙수율 10% 이상 확대 조치는 협력사 자금난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이번 지원이 협력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 강화로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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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소고객사 대상 납품가격 한시적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