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참전용사, 하이록스 대회 완주
게시2026년 11월 1일 20: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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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팔다리를 잃은 우크라이나 참전용사들이 국제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스포츠를 통해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고 전쟁 부상자들이 겪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서다.
AP통신은 2026년 10월 18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하이록스 대회에 참전용사들이 장애인부문 선수로 참가했다고 2026년 10월 31일 보도했다. 하이록스는 1km 달리기 8차례와 썰매 밀기, 로잉 등 8개 고강도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체력 경기다. 두 다리를 잃은 드미트로 비호우첸코는 휠체어로 1km 구간을 이동하고 바닥 운동은 몸을 내려 수행해 모든 코스를 완주했다.
참전용사들은 운동이 전쟁의 기억을 잠시 잊게 해준다고 밝혔다. 올레흐 체르코우니는 참전용사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재활 프로그램 확산과 부상자들의 용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동하며 전쟁 기억 잊어”…다리·팔 없어도 ‘체력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