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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기 교장, 동창 모임 줄이고 혼자 시간 늘려야

게시2026년 11월 1일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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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인생학교 백만기 교장(73)은 대학 동창 모임 강연에서 동창은 가끔만 만나라고 조언했다.

그는 은퇴 후 사람 만나는 횟수를 99% 줄였다고 밝혔다. 51세에 조기 은퇴한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충만한 기쁨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백 교장의 주장은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오히려 은퇴 후 고독을 줄일 수 있다는 역설을 담고 있다. 다만 고독감을 크게 느끼는 은퇴자에게는 관계 축소가 부담이 될 수 있어 개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백만기 위례인생학교 교장이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위례인생학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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