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축제 인파사고 구급차 미배치 논란
게시2026년 11월 6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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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경북 경주시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 축제 퇴장구에서 관람객이 몰려 72세 A씨가 인파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구급차가 배치되지 않아 A씨는 신고 후 약 1시간이 지나서야 병원에 도착했고, 거미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주시는 예상 참석 인원을 900여명으로 신고했으나, 양남면발전협의회의 지방보조금 교부신청서에는 2000명 기준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난안전법상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 행사에는 응급의료 인력 확보 의무가 있어 인원 산정 축소 의혹이 제기된다. 주최 측과 경주시는 구급차 배치 책임을 서로 미루고 있다.
경찰은 2026년 2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했으나, 경북경찰청이 2026년 10월 16일 재수사를 지시했다. 유족은 같은 해 10월 26일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을 형사 고발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 책임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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