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3년, 국내 해역 감시 체계 미흡
게시2026년 9월 22일 22: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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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23년 8월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투기한 지 3년이 지났으며, 현재까지 17만9400t이 방류됐다. 정부 검사 결과 국내 해수와 수산물에서 방사성물질이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지만, 2027~2028년부터 삼중수소가 제주도 남쪽 해역에 유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단순한 해수 방사성물질 농도 측정만으로는 부족하며, 생물 농축과 생태계 변화를 장기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부산·울산·경남 앞바다의 감시 지점이 불균형하고, 일본산 수산물의 거짓 표시 적발 사례도 있어 감시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
부산·울산·경남이 공동 감시센터를 구축해 24시간 해수를 감시하고 광역사무로 통합 대응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 확대와 생태계 모니터링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일 오염수, 바닷물만 보지말고…“촘촘한 생태계 감시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