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아동학대 예방 강화…6살 이하 영유아 전수조사 실시
게시2026년 4월 22일 19: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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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2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다음달부터 9월까지 병원 이용 경력이 없는 6살 이하 영유아 5만8천여명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의료 이용이 거의 없는 영유아는 학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2023년부터 진행 중인 2살 미만 조사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재방문 거부 시 경찰 수사 의뢰, 2살 이하 아동 점검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동행 등 경찰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 아동 특화 쉼터 확대 및 처벌 강화 방안도 추진한다. 아동학대 살해·치사 범죄 법정형 상향과 부모에 의한 자녀 살해를 중대 아동학대 범죄로 명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신고는 2020년 4만2251건에서 2024년 5만242건으로 증가했으며, 매년 30~50명의 아동이 학대로 숨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벌 허용 인식 개선과 일반 가정까지 확대된 방문조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아동학대’ 위기아동 찾는다…병원 안 간 6살 이하 5만8천명 전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