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카 유출 피해자 9만명 집단소송 참여
게시2026년 10월 25일 16: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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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량 공유업체 타임즈카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마키노 법률사무소를 중심으로 집단소송에 나섰다. 2026년 9월 사고로 이름·주소·전화번호 등 662만8000건이 유출됐으며, 2026년 10월 23일 기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이는 9만명에 이른다.
운영사 파크24는 2026년 10월 23일 피해 고객에게 3000엔 상당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운전면허증 등 본인확인 서류가 유출됐거나 정보 유출이 확인된 이들만 보상 대상에 포함했다. 같은 시기 지엠오(GMO)인터넷그룹도 서버 공격 피해 고객에게 1인당 5000엔의 위로금을 제시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일본에서 기업의 피해 구제가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송 결과 배상액이 제한적으로 확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14년 베네세홀딩스 유출 사건의 집단소송에서 피해자가 받은 배상액은 1000엔에 그쳤다. 한국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도 2025년 11월 발생 이후 1년 가까이 실질적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유사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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