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자동차업계 전방위 구조조정, 폭스바겐·BMW·벤츠 인력 감축
게시2026년 10월 5일 18: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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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30년까지 인력 10만 명 감축과 차종 절반 축소 계획을 내놓은 데 이어 BMW도 조직 및 관리 보직 20% 축소를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르쉐도 구조조정에 나서며 유럽 자동차 메이커 전반이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중국 시장 부진이 주요 원인이다. BMW그룹의 올해 상반기 중국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했으며 2분기 영업이익 감소분 상당 부분이 중국 사업에서 발생했다. 중국차의 유럽 공세와 미국 관세 부담까지 겹쳐 유럽 메이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유럽 업체들은 중국 공장의 역할을 전환해 현지 생산 차량을 신흥국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에 시장 공략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중국 업체와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폭스바겐 이어 BMW까지…유럽차 '구조조정 칼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