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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학생 다큐멘터리 '스쿨 포 디펙터스' 보스턴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게시2026년 5월 7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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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스쿨 포 디펙터스'가 지난달 25일 미국 보스턴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오스카상 후보에 세 차례 오른 미국 영화감독 제러미 워크먼이 감독한 이 영화는 탈북 학생 20여명이 정체성을 찾으며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10년 전 실제 통화를 녹음한 박찬호군과 북한에 사는 형의 대화 장면이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으며, 93분 영화에 대해 관객들은 10점 만점에 8.5점을 부여했다.

임창호 교장은 난민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시대에 탈북 학생들의 성장 모습이 좋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며, 하반기 미국 등지에서의 상영을 통해 남북문제와 탈북 학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보스턴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스쿨 포 디펙터스’(School For Defectors)의 한 장면. 탈북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장대현중고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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