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롯기 '운명의 6연전' 시작...선두권 판도 바꿀 승부
게시2025년 7월 21일 20:5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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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 2위 LG, 3위 롯데, 4위 KIA의 '엘롯기' 3팀이 운명의 6연전을 시작한다.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LG와 롯데가 잠실에서 4연전 격돌에 이어, KIA가 22일부터 LG, 롯데와 연달아 맞붙는다.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LG와 롯데는 단 1경기 차이, 1위 한화와는 각각 4.5경기, 5.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타격에서는 롯데가, 마운드에서는 LG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양 팀은 첫 경기부터 손주영(LG)과 알렉 감보아(롯데)라는 최고 선발 카드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4위 KIA는 46승 3무 40패로 상위권 추격에 가세했다.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22일 LG전과 27일 롯데전에 선발 출격하며 KIA의 반격을 이끌 전망이다. 이번 '엘롯기' 대결은 2025 시즌 후반기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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