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따른 30만t 잉여 쓰레기 처리 방안 추진
게시2026년 5월 10일 18: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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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서울시가 연간 약 30만t의 잉여 쓰레기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시민 1명당 종량제 봉투 1개 분량의 생활폐기물 감축과 분리배출 강화, 예외적 직매립을 통해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3월까지 하루 평균 29t의 폐기물 감소 실적을 거뒀다.
다만 감축과 예외적 직매립(약 8만t)을 합쳐도 통상 발생하던 직매립 쓰레기 30만t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강남·노원·마포·양천 소각장은 모두 권장 사용 연수 15년을 초과했으며, 가동률이 60~80% 수준으로 낮아 연간 약 11만t의 쓰레기를 덜 처리하고 있다.
마포구 신규 소각장 건립은 법정 공방 끝에 무산됐으며, 서울시는 기존 노후 소각장의 현대화와 보수작업을 통해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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