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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신태용 감독 중징계 결론에 '공신력 있는 절차 거친 의미 있는 결과'

게시2026년 8월 3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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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38·인천 유나이티드)은 2일 제주 SK 원정 경기를 앞두고 신태용 감독에 대한 KFA의 중징계 결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포츠윤리센터와 KFA 공정위원회를 거쳐 약 8개월 만에 내려진 중징계에 대해 이청용은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결과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신태용 감독과의 갈등설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나와 신태용 감독님하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며 "공신력 있는 단체의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서 결론이 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침묵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청용은 "작년 울산에선 정말 많은 사람이 느꼈을 것"이라며 선수뿐 아니라 스태프와 구단 직원 모두가 겪은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다음 번에 꼭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와 생각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유나이티드 이청용. 사진=이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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