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투표 방식 논란, 친명·친청 계파 간 공방
게시2026년 8월 5일 13: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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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투표 방식을 둘러싸고 친명계와 친청계의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다. 친명계 김용·서미화·박선원·임미애 후보는 합동연설회 이전의 '깜깜이 투표'를 문제 삼으며 미투표 당원들을 위한 추가 투표 기회 마련을 주장했다.
친청계 의원들은 즉각 반발하며 '룰 변경'에 강하게 반대했다.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는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고,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투표 쿠데타'라며 비판했다. 조승래 의원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룰을 흔드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추가 투표는 막판 표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전당대회 전까지 양측의 공방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다만 당 차원에서는 아직 투표 방식 변경에 대한 공식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 전대, 이번엔 ‘추가 투표’ 공방…또 맞붙은 친명·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