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패션 수출 급성장하지만 정부 지원 체계 미흡
게시2026년 3월 6일 05: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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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에 힘입어 K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정부의 산업 정의와 지원책이 K푸드·K뷰티에 비해 뒤처져 있다. 롯데백화점 키네틱 그라운드의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전체의 70%를 차지했으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는 13개국에서 운영 중이고 에이블리의 일본 앱 '아무드'에 입점한 K패션 브랜드가 2024년 7700개에서 2만2900개로 3배 증가했다.
문제는 산업 분류 체계의 혼란이다. 국가데이터처 통계상 의류·신발 수출액은 2조4650억원이지만, 산업통상부 집계로는 3조9150억원으로 집계 기준이 다르다. K뷰티와 K푸드는 MTI 분류에서 단일산업으로 묶여 정책 수립이 용이하지만, K패션은 섬유·의류·신발·가죽제품으로 분산돼 있어 규모 파악과 체계적 지원이 어렵다.
전문가들은 K패션 산업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먼저 분류 기준을 명확히 합의하고 통합된 분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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