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 US여자오픈서 단독 4위...부활의 신호탄
게시2026년 6월 8일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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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CC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2022년 메이저 우승 이후 3년간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서 김송희 코치, 조수경 박사와 함께 진행한 스윙 교정의 성과를 입증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다.
전인지는 전반 1번, 7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선두권에 진입했고, 후반 10번,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한때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하지만 12번, 13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고, 17번, 18번홀에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 4위로 마감했다.
전인지는 경기 후 "이번 대회가 자신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승은 넬리 코다가 8언더파 276타로 차지했으며, 김세영은 5언더파 279타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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